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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향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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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5-05-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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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향한 영광

  미국 최고의 명문 중 하나인 프린스턴 대학의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동부 최고의 명문대답게 졸업식장에는 자랑스러운 자녀를 축하하기 위해 수많은 부모님들이 모였는데 대부분 비싼 학비를 감당할 수 있고 좋은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성공한 사업가나 명사들이 많았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은 진행됐고 전체 수석으로 가장 마지막에 ‘우드로 윌슨’이 불려나와 메달을 수여 받았습니다. 윌슨은 메달을 받자마자 객석의 한 여인에게 달려가 메달을 걸어줬습니다. 잠시 뒤 연단에 다시 올라온 윌슨은 울먹이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혼자서 온갖 고생을 하시며 저를 키우셨습니다. 필사적인 헌신이셨습니다. 지금 저의 모든 영광은 어머니가 이루어주셨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한 윌슨은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이 되었습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뉴저지의 주지사가 되었고,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후에는 노벨평화상까지 받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나를 세상에 있게 해 주셨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존경과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 나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아멘!

 에베소서6:2-3절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격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김장환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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