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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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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냐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25-04-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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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고난


    미국 국방부에서 근무하던 브라이언 버드웰 중령은 9.11테러 때 사고를 당해 전신의 60%에 화상을 입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폐가 타 들어갈 정도로 큰 부상이었기에 의사는 생존확률을 1%미만으로 봤습니다. 살아남는다 해도 통증과 치료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브라이언 중령은 40차례의 수술을 받는 동안 “주님, 차라리 주님께로 가고 싶습니다”라고 마음속으로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이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문병을 온 한 목사님은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고통까지도 낭비하지 않고 선하게 사용하십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고통은 여전했기에 중령은 이 말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화상을 입은 환자들을 격려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을 보며, 죽고 싶을 정도의 끔찍한 고통이었던 그 사고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이었습니다. 나를 사용하실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을 믿으며 고난 가운데 순종하신 주님을 본받읍시다.

 누가복음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난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김장환 목사의 『경건생활 365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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